개요

손현보(孫賢普) —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이름 표기 주의

정확한 이름은 손현보(孫賢普). 일부 언론·SNS에서 "손연보"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공식 이름은 손현보.

이름
손현보(孫賢普)
소속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학력
고신대학교 신학과 ·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주요 직책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대표 / 한국다음세대훈련원(한다련) 대표
교회 위치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예배당 규모
5,500석 (부산 지역 대형 교회)
법적 처분
공직선거법 위반 — 1심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 (2026.1.30, 항소 중)
구속 기간
2025.9.9~2026.1.30 (약 4개월)
세계로교회

교회 정보 — 부산 강서구 5,500석 대형 교회

교회 개요
  • 설립: 1953년 "녹산제일교회"로 설립
  •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 손현보 부임: 1993년 전도사 부임 — 당시 교인 20~30명. 3개월 내 100명, 4개월 내 120명으로 급성장
  • 현재 규모: 5,500석 예배당. 부산 지역 대형 교회 중 하나로 성장
  • 공식 사이트: https://www.segero.org
12·3 이후 급변
계엄 이후 기존 교인 이탈 + 보수 성향 신도 대량 유입
12·3 계엄 이후 손현보 목사의 정치적 행보를 지지하는 보수 성향 신도들이 전국에서 유입됐다. 반면 정치화에 반대하는 기존 교인들이 이탈하며 교회 내부 갈등이 발생. 손현보 목사의 구속(2025.9)으로 세계로교회 내 혼란이 가중됐다. 현재 항소심 진행 중.
교단 내 갈등
전광훈 이단성 조사 요청 + 고신총회 징계 논의
손현보 목사는 2021년 고신총회에서 전광훈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것에 반대하며 옹호했다. 그러나 2024.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에서 전광훈 측이 별도 정치 집회를 개최하며 방해 행위(음량 110dB 이상)를 하자 갈등 전환. 세계로교회 당회 성명: "전광훈 정치 집회에 참여하거나 헌금하는 자는 즉시 출교·제명." 이후 전광훈 이단성 조사 재개 요청. 2025년 9월 고신총회에서 손현보 목사 설교의 정치 도구화 등 3개 안건 징계 논의.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 탄핵반대 전국 집회 주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개요

12·3 비상계엄(2024.12.3) 직후인 2025년 1월 11일 공식 출범. 손현보 목사가 대표. 세계로교회 부목사 등 교역자들이 찬양 인도 등으로 교회 차원에서 직접 참여. 여의도 국회의사당·부산역·동대구역 등 전국 동시 집회. 자체 주장: 교인 20만 명 광장 집결. 2025.4.4 헌재 파면 결정 직후 해산 선언.

2025.1.11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공식 출범

손현보 목사 대표. 여의도·부산·대구 전국 동시 집회. 참석자: 전한길(강사), 유튜버 그라운드C 김세의, 황교안(전 국무총리), 이장우(전 대전시장) 등. 탄핵 반대·윤석열 석방을 신앙·구국의 이름으로 선동.

2025.1~4
전국 집회 연속 개최 + 주일 예배 정치화

매주 세계로교회 주일 예배와 별도로 탄핵 반대 집회를 연계 운영. 예배당 내 대형 스크린에 특정 정치인 지지 영상 상영. 강단에서 "이재명이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등 특정 후보 낙선 유도 발언 반복. 교인들과 함께 "이재명은 끝이다" 구호 제창.

2025.4.4
헌재 파면 → 세이브코리아 해산 선언

헌재 8인 전원일치 파면 결정 당일 손현보 목사: "세이브코리아 집회는 오늘로서 끝." 해산 선언. 단, "차별금지법 추진 시 전국 규탄 집회 재개" 경고.

교육·아동

세계로우남기독아카데미 + 한다련 —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나

부적합 판정 (2025.7.2)
세계로우남기독아카데미 — 미인가 대안학교, 초·중 188명
세계로교회 산하 세계로우남학원이 설립. 2025년 3월 개교. 초등학생 110명·중학생 78명 총 188명 출발. 교명 '우남(雩南)'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호. 부산시교육청 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는 2025.7.2 '부적합' 판정.

판정 사유: ① 설립·운영자의 정치적 편향성 ② 수업료 등 학생 부담 경비의 과도함 ③ '우남' 교명 재검토 요구. 학교 측은 2028년도부터 공립학교에 준하는 인가 대안학교 전환 목표.

우남기독아카데미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이승만 우상화 교육

교사 채용 공고에서 "건국 대통령 이승만에 대한 견해 및 독후감" 제출 요구.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존경하는 인물로 이승만을 언급하도록 유도.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일방적 찬양 교육과정 포함.

진화론 거부

과학 교육에서 진화론을 거부하고 창조론을 정설로 가르침. 현행 국가 교육과정과 충돌하며, 아동이 일반 학교 전학 시 학습 격차 문제 우려.

반동성애·반사회주의 교육

사회주의·공산주의 배제, 반동성애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전문가들이 "획일적 주입식 교육"·"다양성을 견디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 양산"이라고 비판.

종교 강제

매일 아침 QT·성경 묵상 시작, 주 1회 전교 연합 예배 및 성경 공부 필수. 비기독교인 학생 입학 시 종교 강제 노출 구조. 국제 아동권리협약의 사상·양심·종교의 자유 침해 우려.

정치 집회 미성년자 동원

2025년 3월 8일 경남 진주 개신교 대안학교 소속 14세 청소년이 윤석열 석방 환영 집회 연단에 올라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 구호를 외침. 정치 집회에 미성년자를 동원하는 극단화의 실제 사례.

이단 논란 교회 부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담임목사가 구속·유죄 판결을 받은 교회의 부설 학교. 교장 하화주. 교단 내 징계 논의 중인 인물이 설립한 학교에서 아동이 교육받는 구조.

전문가 평가
  • 이주헌 목사: "다양성을 견디지 못하는 사회부적응자를 만드는 것"
  • 시사IN 분석: "획일적 주입식 교육" — 비판적 사고 능력보다 이념 주입 우선
  • 부산시교육청: "설립·운영자의 정치적 편향성" — 부적합 판정 핵심 사유
  • 아동권리 전문가: 미성년자 정치 집회 동원은 아동 발달권·자율성 침해
청소년 캠프 · 연 5,000명
한국다음세대훈련원(한다련) — 전국 청소년 5,000명 규모 캠프
손현보 목사가 대표인 사단법인. 매년 여름·겨울 전국 청소년 대상 캠프 개최. 규모: 전국 청소년·청년 5,000여 명 참석 (3박 4일). 참여 연예인: 래퍼 비와이, 정상수, 양동근, 가수 커피소년, 피아워십 등. 캠프 기간 중 고신대학교·세계로대안학교 등 입학설명회 함께 개최. 종교·이념 교육과 연계된 대규모 청소년 접촉 창구로 기능.
주요 발언

강단에서 나온 발언들

"이재명이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2025년 6.3 대선을 앞두고 교회 예배·기도회에서 반복 발언. 교인들과 구호로 제창. 이후 "패러디였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패러디임을 밝힌 사실이 없다는 비판. 공직선거법 위반 기소의 주요 근거 중 하나.
"이재명은 히틀러 못지않다" / "이재명이 집권하면 한국은 반독재 국가가 된다"
교회 설교에서 반복 언급. 특정 정치인을 역사적 독재자에 비유하는 발언으로 혐오 표현 논란.
"이재명은 끝이다" (교인 집단 구호)
예배·기도회에서 손현보 목사 선창 후 교인들이 함께 외치는 방식으로 반복. 종교 예배와 특정 정치인 낙선 구호의 결합.
"세이브코리아 집회는 오늘로서 끝" (2025.4.4)
헌재 파면 결정 당일 집회 해산 선언. 단, "종교의 자유가 위협되거나 차별금지법 추진 시 전국민적 규탄 집회를 열 것"이라고 재개 조건 명시.
"백악관이 가족을 초청해 입장을 청취했고, 미국 목사 1만 명이 석방 청원서에 서명했다" (2026.1.30 석방 직후)
1심 집행유예 석방 직후 발언.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차관보 라일리 반즈 등이 2026.6.7 세계로교회를 방문해 종교자유·차별금지법 논의. 국제 보수 기독교 네트워크 활용 정황.
사회적 영향

세계로교회·손현보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왜 세계로교회가 전광훈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가

전광훈은 이미 교계에서 이단 논란·수차례 구속으로 신뢰도가 제한적이다. 반면 손현보는 주류 교단(고신) 소속 5,500석 대형 교회 담임으로 보수 개신교 신도들에게 훨씬 높은 신뢰도를 가진다. 같은 메시지가 더 "정상적인" 채널을 통해 전달되면 비판적 저항이 낮아진다.

더 결정적인 차이는 다음 세대다. 전광훈은 기존 신도를 동원하는 데 그치지만, 손현보는 미인가 대안학교와 청소년 캠프를 통해 어릴 때부터 세계관을 심는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집회에 나온다. 성조기를 흔들고, 부정선거를 외친다. 교육이 동원 구조의 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