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마을이란
전광훈 계열 · 풀뿌리 동원형자유마을은 전광훈 목사가 2022년에 설립한 전국 단위 우파 풀뿌리 조직이다. "좌파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전국 3,500개 읍·면·동에 1개씩 마을 조직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조직 구조는 피라미드형이며, 기만적인 동의서 방식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자유통일당으로 흘러든 102억 원의 불법 자금이 이 조직망의 재정 기반으로 지목됐으며, 2026년 6월 잠실 집회 기간 중 수도권 자유마을대회가 사랑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31차례, 2020~2025)
피라미드 조직 구조
회원 12명을 모집하면 마을 대표가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을 대표의 이름과 모집 실적이 앱을 통해 공개되어 모집 압박으로 작용한다.
- 마을 대표 이름·모집 수치가 앱을 통해 공개 → 자발적 경쟁 유도
- 회원 수와 모집 현황이 수시로 갱신 → 지속적 모집 압박
- 경남 광역 총괄 이강성 목사 = 자유통일당 경남도당 위원장 겸직 → 당 조직과 자유마을의 직접 결합 확인
출처: 한국일보 탐사보도, 이도민 보도
2025년 3월 17일 전국자유마을대회에서 전광훈은 "우리가 이겼다"고 선언하고 300명 규모의 국민저항권위원회 설립 계획을 밝혔다. 경향신문
기만적 동의서 — 탄핵반대 서명인 줄 알았는데
탄핵 반대 서명을 받는다며 내민 동의서에 소위 가입 동의 항목이 숨겨져 있어, 서명자가 자유마을·자유일보·광화문온 쇼핑몰·너알아TV 유튜브에 동시 가입되는 방식이었다.
광화문 집회에서 서명지에 싸인한 참가자가 실제로 가입되는 항목:
한 번의 서명으로 5개 플랫폼에 동시 가입시키는 이 방식은 단순 모집이 아니라 전광훈 미디어·유통 생태계 전체에 자동 편입시키는 구조다. 탄핵 반대라는 정치적 동기를 입구로 활용해 종교·상업·정치 조직을 모두 연결한다.
출처: 한국일보 탐사보도 (2025.02.19) 한국일보
사랑제일교회 → 자유통일당 102억 — 선관위 고발
사랑제일교회는 2020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31차례에 걸쳐 총 102억 원을 자유통일당에 이전했다. '대여 계약' 형식으로 위장됐으나 원금·이자 상환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일보
전광훈 목사 담임
전광훈 당 대표
전국 읍면동 동원
선관위는 전광훈 목사 등 6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전 대여 관계를 악용한 행위는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대 범죄"라고 규정했다.
전광훈 목사는 지지자들에게 환급받은 금액을 다시 헌금으로 내줄 것을 요청했다. 교회 내부 관계자는 "상환금을 갚기 위해 다시 교회 헌금을 모았다"고 증언했다. 한국일보 (2025.02.28)
구조: 교인 헌금 → 교회 → 자유통일당(대여 위장) → 자유마을 운영 → 집회 동원 → 헌금 재요청 → 순환 반복
2026년 6월 잠실 집회와 동시 진행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진행되던 기간(6.3~) 중 6월 8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자유마을대회가 동시 개최됐다. 잠실 시위 참가자를 조직 내 흡수하는 동원 창구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크리스천투데이
뉴스타파 르포는 잠실 현장이 극우 세력의 "부화장"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표용지 부족에 분노한 시민들이 집결한 현장을 전광훈 계열(세이브코리아·자유통일당·자유마을)이 흡수해 이념·조직 재생산 기지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 집회 참가 시민 → 자유마을 기만 가입 → 조직 내 편입
- 자유마을대회(사랑제일교회, 6.8) ↔ 잠실 봉쇄 시위 동시 진행 → 시너지 동원
- 세이브코리아·자유통일당 계열의 부흥회 구조가 잠실 현장에서 그대로 재연
- 전광훈 "자유마을이 무너져 버리면 대한민국이 무너져 버리는 것" 발언으로 긴박감 조성
→ 잠실 집회 상세 페이지 참조
선관위 고발 및 법적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광훈 목사 등 6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랑제일교회의 102억 원 자금 이전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규정한 것이다.
"금전 대여 관계를 악용한 행위는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중대 범죄" — 선관위 공식 발표
- 기만적 동의서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 →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제기
- 피라미드형 모집 구조 → 방문판매법 위반 논란
- 광화문 집회에서의 불법 개인정보 수집 의혹
※ 기만 동의서·피라미드 구조에 대한 사법적 최종 판단은 2026년 6월 현재 진행 중이어서 확정 판단을 유보한다.
전광훈 측은 교회 자금 이전을 "정당한 대여"라고 주장하나, 선관위는 원금·이자 상환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점을 들어 사실상 정치자금 공여로 판단했다. 환급금의 재헌금 요청이 이 구조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