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준석이라는 현상

갈라치기 대마왕

이준석은 한국 사회의 젠더·세대 갈등을 정치 자산으로 체계화한 정치인이다. "이대남(20대 남성)"이라는 범주를 만들어 혐오를 표로 전환하고, 반페미니즘 정서를 주류 정치에 끌어올렸다. 그가 뿌린 씨앗은 서부지법 폭도의 절반을 20·30대로 채웠다.

경력
전 국민의힘 대표 (2021.6 ~ 2022.7 당원권 정지). 2024년 개혁신당 창당. 2025년 대선 출마 → 8.34% 낙선. 2025.7 개혁신당 3대 대표 재선출.
별명
팸코 대통령 — 에펨코리아(FM Korea) 등 반페미니즘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대변인이라는 의미. 반페미 정서를 제도 정치에 최초로 이식한 인물로 평가됨.
핵심 전략
"20대 남성 vs 페미니스트" 구도 설정 → 청년 남성의 박탈감을 여성혐오로 전환 → 표 획득. "세대포위론"으로 중장년·청년 남성을 묶어 보수 연대 구축.
성비위 징계
2022년 성상납 의혹 관련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국민의힘 당원권 6개월 정지.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후 탈당·개혁신당으로 정치 생명 연장.
말도 안 되는 발언들

그가 한 말들 — 연대순

정신 나간 사람이 사람을 죽였는데, 그걸 '여자라서 죽었다'고 치환하는 것 자체가 '젠더 갈등'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다.
이준석 2021 — MBC 100분토론 (강남역 살인사건 5주기) 피해자 가스라이팅
저는 여성혐오 발언을 한 적도 없고 여성에게 불이익주자고 한 적이 없음에도 반여성주의자로 몰고 가려는 것이야말로 전체주의적이다.
이준석 2021 — 당대표 취임 후 피해자 역전
공무원 하고 싶으면 여성도 군대 가라.
이준석 2024 — 개혁신당 창당 후 성별 역차별 프레임
여성의 성기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는 발언이 여성혐오에 해당하냐, 안 하냐? (공중파 대선 TV토론에서 질문)
이준석 2025.5.27 — 제21대 대통령 선거 TV토론 공중파 성희롱 발언

대선 후보 토론회 공중파에서 여성 성기 관련 표현을 그대로 발언. 한국YWCA 등 시민단체 "공중파 성폭력" 강력 규탄. 해명도 없이 자리를 뜸.

뉴스1 — 이준석 젓가락 발언 파장
이재명, 권영국 두 후보가 여성혐오의 기준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 (젓가락 발언 해명)
이준석 2025.5 — 젓가락 발언 이후 화살 돌리기
팸코 대통령

반페미니즘 정치의 발명가

"팸코(Femco)"란

에펨코리아(FM Korea) 등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에서 반페미니즘 운동을 주도하는 세력. 이준석은 이 집단의 요구(여성가족부 폐지, 여성 군복무, 할당제 반대)를 주류 정당 정강으로 끌어올린 최초의 정치인이다. 커뮤니티는 그를 "우리 대통령"이라고 불렀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2022년 대선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국민의힘 핵심 공약으로 밀어붙임. 반페미 커뮤니티의 숙원을 정당 공약화한 첫 사례. 이후 역대 보수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채택.
이대남 정치화
"이대남(20대 남성)"이라는 정치 카테고리를 만들어 표층화. 여성과 대립하는 청년 남성의 정치 세력화. 2022년 대선에서 20대 남성 지지율 국민의힘 70%+ 기록.
세대포위론
70대 고령 보수층 + 20대 남성을 연결하는 "세대포위" 프레임 제시. 중간 세대(3040)를 배제하고 양쪽 극단을 묶는 구도. MBC "반복된 이준석식 갈라치기" 보도에서 분석.
갈라치기 공식 — 반복 패턴
① 여성·소수자 관련 사건 발생 → ② "저쪽이 더 문제야" 화살 돌리기 → ③ 비판자를 "전체주의자"로 역공 → ④ 논란이 오히려 지지층 결집으로. 경향신문 "뻔한 이준석의 공식" 분석.
MBC 뉴스데스크 — 반복된 이준석식 갈라치기, 남녀 가르고 세대포위론까지
성비위

성상납 의혹 — 증거인멸교사 징계

의혹 발단 (2022.3)
가로세로연구소, 이준석 당대표 정무실장 김철근이 이준석 지시로 성접대 의혹 인멸을 위해 7억원 투자유치각서를 작성했다고 주장.
당 징계 결과 (2022.7.8)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이준석이 각서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당원권 6개월 정지. 김철근 당원권 2년 정지.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이후 행보
당원권 정지 후 당대표직 유지 논란 → 최종 탈당 → 2024년 개혁신당 창당. 성상납 본의혹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는 윤리위 입장 그대로 종결. 책임 없이 재기.
사회적 해악

이준석이 한국 사회에 한 짓

① 이대남 극우화 — 씨앗을 뿌렸다
이준석이 "이대남"을 정치 세력화한 이후, 20대 남성의 보수화·극우화가 가속됐다. 2025년 대선에서 범보수 후보(이준석+김문수) 합산 20대 남성 지지율 74%+. 지식사회학자 분석: "이준석 같은 정치인이 부추기는 청년 남성의 여성에 대한 피해의식은 별 근거가 없다. 그러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근거 없는 피해의식을 부추겼다."
② 서부지법 폭도 절반이 20·30대
2025년 1월 서울서부지법 폭동 현행범 체포자의 절반이 20·30대 청년. 이준석이 청년 남성에게 심어온 "우리는 피해자, 국가는 적" 프레임이 물리적 폭력으로 출력된 결과다. MBC 스트레이트 분석.
③ 젠더 갈등의 제도화
여성가족부 폐지, 여성 군복무, 할당제 반대 등 반페미니즘 요구를 정당 정강으로 만들어 제도화. 이전엔 인터넷 커뮤니티 수준이었던 혐오 담론이 국회·정당 차원의 정책 의제가 됐다. 이후 보수 정당들이 경쟁적으로 이 의제를 채택.
④ 피해자 가스라이팅의 정치화
강남역 살인사건·n번방 사건 등 여성 대상 폭력이 발생할 때마다 "젠더 갈등 프레임"이라며 희석. 피해자의 목소리를 정치적 도구로 비하하는 방법을 주류화. 이것이 반복될수록 피해자들은 "고발해봤자 정치 문제가 된다"는 체념에 빠지게 된다.
⑤ 정치 생명 연장 — 책임 없는 재기
성비위 징계, 반복적 혐오 발언, 12.3 이후 비주류 행보에도 2024년 개혁신당을 통해 재기. 2025년 대선 8.34% 득표. 2025.7 개혁신당 대표 재선출. 어떤 발언을 해도 지지층이 결집하는 구조 — 혐오가 오히려 정치 자산이 되는 메커니즘의 완성형.
결론

이준석이 한국 사회에 남긴 가장 큰 해악은 특정 발언이 아니다. 혐오를 정치 자산으로 만드는 구조를 처음 만들어 보여줬다는 것이다. 그 구조는 이후 수많은 모방자를 낳았고, 이대남 극우화·서부지법 폭동·부정선거론 청년화로 이어졌다.

타임라인

이준석의 정치 궤적

2021.6
국민의힘 대표 당선. "공정·능력주의"를 내세운 30대 당대표. 반페미니즘 정서를 주류 정치에 이식 시작.
2022.3
측근 김철근 성접대 의혹 관련 증거인멸 의혹 제기. 7억원 각서 논란.
2022.3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이 대선 승리 기여 주장. "이대남 효과" 분석 언론 보도 쏟아짐.
2022.7.8
국민의힘 당원권 6개월 정지 — 증거인멸교사 혐의. 현직 당대표 징계 초유의 사태. 김철근 2년 정지.
2024
국민의힘 탈당 → 개혁신당 창당. 총선 출마 당선 (경기 화성을). "갈라치기"를 독립 정당 브랜드로.
2025.2
대권 도전 선언. "이준석만이 젊은 보수를 대변한다" 구도.
2025.5.27
공중파 대선 토론 젓가락 발언. 시민단체 규탄 성명. 사과 없이 "기준이 없는 것이냐" 역공.
2025.6.3
제21대 대선 8.34% 득표 낙선. 20대 남성 지지율 높았으나 전체 표 부족.
2025.7.27
개혁신당 3대 대표 재선출. 정치 생명 연장.
2026.6
개혁신당 대표로 지방선거·정치 활동 지속 중.